산업연구원1 광통신망 세계 2위의 역설 광섬유 한 가닥이 만들어지는 시작점은 화려하지 않습니다.지름 몇 센티미터짜리 유리 막대, 이걸 뜨겁게 녹여 머리카락보다 얇게 뽑아낸 게 우리가 아는 광케이블입니다.▲ 빛으로 신호를 전송하는 광섬유 네트워크이 유리 막대를 '프리폼(Preform)'이라고 부릅니다. 그리고 한국은 이 프리폼 앞에서 유독 조용합니다.그런데 정작 사람들이 한국의 광통신 산업을 떠올릴 때는 이런 얘기들이 나옵니다."광통신망 세계 2위인데 이 산업도 당연히 최상위권이겠지.""소재가 좀 부족해도 어차피 사다 쓰면 되는 거 아니야?""이런 건 대기업들이 알아서 챙기고 있지 않을까."17일 산업연구원(KIET)이 낸 'AI 시대 주목받는 광섬유, 한국의 현주소와 과제' 보고서를 보면 이 이야기들, 과연 어디까지가 팩트일까요. 소문 1. .. 2026. 8. 19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