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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전력난 구원투수로 뜬 SMR.. 원전이 '공장'으로 간다 원전은 항상 현장에서 지었다.원자로, 증기발생기, 냉각계통, 터빈을 부지에 하나씩 세우고 연결했다. 그런데 이 순서가 뒤집혔다.▲ 공장에서 만들어 현장으로 보내는 원자로, SMR소형모듈원자로(SMR) 시장이 커지면서, 이런 이야기들이 돌았다."원전은 원래 크게 지어야 경제성이 나오는 산업 아니야?""이거 아직 먼 미래 얘기지, 국내 기업엔 큰 영향 없을 것 같은데.""한국은 원자로 설계 기술이 없으니 이번에도 들러리 아닐까."공개된 자료를 하나씩 확인해 보겠다.소문 1. "원전은 크게 지어야 경제성이 나온다"결론부터 말하면, SMR은 정확히 반대 논리로 경제성을 만든다.▲ 대형원전 대비 100분의 1 규모인 SMR1950년대 상업화 이후 원전은 대형화와 표준화로 경제성을 높였다. 원자로 하나에 막대한 비.. 2026. 8. 25.
"트럼프, 한 달 동안 주식 1000번 사고팔았다.." 한 달에 1,000번 넘게 주식을 사고파는 사람이 있다면,하루 평균 30건이 넘는 거래를 한다는 뜻입니다.그런데 이 계좌의 주인이 미국 대통령이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.▲ 6월 한 달간 1,051건이 이뤄진 트럼프 대통령의 투자계좌22일(현지시간) 미 정부윤리청(OGE)이 공개한 재산 신고서에 이 내역이 담기면서,이런 이야기들이 돌았습니다."대통령이 직접 앉아서 사고판 거겠지, 국정 운영하면서 이게 가능해?""그날 거래가 몰린 건 그냥 우연 아니야?""이 정도면 어마어마하게 많이 거래한 거 아니야?"공개된 자료와 백악관 해명을 하나씩 뜯어보겠습니다.소문 1. "대통령이 직접 사고판 것이다"결론부터 말하면, 계좌 운용 구조 자체가 대통령의 직접 개입과는 거리가 있습니다.▲ 트럼프 대통령의 실제 투자계좌 운용.. 2026. 8. 24.
조용해 보이는 이번 주, 근데 수요일에 다 몰려있어요! (feat. 엔비디아·PCE) 캘린더만 슬쩍 보면 이번 주는 평범해 보입니다.월요일, 화요일엔 큼직한 이벤트가 안 보입니다. 그런데 이 캘린더, 하루씩 넘겨보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.▲ 조용해 보이는 월·화, 그 뒤에 숨은 수요일이번 주(8/24~28) 일정을 보고 투자자들 사이에 이런 얘기들이 오갔습니다."실적시즌 막바지라 이번 주는 큰 거 없이 조용히 지나가겠네.""엔비디아만 잘 보면 되지, 나머지는 그냥 곁다리 일정 아니야?""연준 총재 발언이야 늘 있는 거니까, 이번 주도 별거 없겠지."캘린더를 하루씩 뜯어보면, 이 얘기들과는 결이 다른 그림이 나옵니다.소문 1. "이번 주는 큰 거 없이 조용히 지나갈 것"결론부터 말하면, 수요일 하루에 이번 달 최대급 이벤트 세 개가 한꺼번에 몰려 있습니다.▲ 수요일 저녁, PCE·GDP.. 2026. 8. 23.
ChatGPT에 살해 계획 털어놓은 美 남성, 오픈AI 신고로 체포.. 원래 넘길 수 있다? "내가 여기서 하는 말은 나만 안다."많은 사람들이 챗GPT 대화창을 이렇게 여깁니다. 검색창이나 메모장처럼, 그저 내 화면 안에서 끝나는 사적인 공간이라고 말입니다.▲ 완전히 비공개라고 믿었던 대화창그런데 최근 오픈AI가 이용자의 대화 내용을 연방수사국(FBI)에 직접 신고해 한 남성이 체포되는 일이 있었습니다. 이 소식에 시장, 아니 이용자들 사이에선 이런 이야기들이 돌았습니다."AI랑 나눈 대화는 무조건 비밀 보장되는 거 아니야?""개인정보처리방침에 안전하게 지킨다고 쓰여 있으니 걱정 없을 거야.""이번 신고는 정말 위급했으니까 예외적으로 그런 거겠지, 흔한 일은 아닐 거야."개인정보를 가장 철저히 지켜야 할 회사가, 실제로는 이용자의 대화를 들여다보고 제3자에게 넘겼다는 사실. 이 부분을 하나씩 .. 2026. 8. 22.
증시 흔들리자 떠났나... 국내주식 ETF 이달 7150억 빠졌다 상반기 내내 ETF 창구엔 사람이 몰렸습니다.상장 첫날 수백억 원이 들어오는 게 흔한 풍경이었습니다. 그런데 8월 들어 그 창구가 조용해졌습니다.▲ 두 달 새 100조원 가까이 줄어든 국내 ETF 순자산11일 나온 이 기사 제목 하나로, 시장엔 이런 이야기들이 돌았습니다."증시가 무서워서 다들 ETF에서 손 뗀 거지.""국내 투자자들이 이제 국장을 완전히 버린 거 아니야?""7,150억이나 빠졌으면 시장 전체가 위기인 거 아닌가."코스콤과 삼성증권 집계를 뜯어보면, 이 소문들과는 결이 다른 그림이 나옵니다. 과연 어디까지가 팩트일까요.소문 1. "무서워서 다들 ETF에서 손 뗀 거다"결론부터 말하면, 'ETF를 떠났다'기보다는 '갈아탔다'는 표현이 더 정확합니다.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국내 자산에 투자하.. 2026. 8. 22.
"5일만에 80% 급등" 폭풍 매수하더니... 한 달 만에 60% 폭락한 '애국주' 한 줄의 SNS 게시물이 시작이었습니다."국위 선양한 토종 기업을 상장폐지시켜선 안 된다"는 문장 하나에, 며칠 만에 수천억 원이 몰렸습니다.▲ 애국 마케팅 속에 치솟았다 무너진 '애국주' 차트모나미, 한성기업 같은 '애국주'들이 그 주인공이었습니다. 시장엔 이런 이야기들이 돌았습니다."국위 선양한 기업이니까 상장폐지 기준도 완화해줘야 하는 거 아니야?""애국심으로 산 주식은 다들 오래 들고 갈 테니 쉽게 안 빠지겠지.""이렇게 다 같이 몰려서 샀으면 개미들이 다 같이 벌었겠네."뜨거웠던 이 종목들, 한 달여가 지난 지금 성적표를 보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. 과연 어디까지가 팩트였을까요.소문 1. "국위 선양했으니 상장폐지 기준도 예외 아닐까"결론부터 말하면, 기준이 완화된 적은 없습니다. 정부는 그.. 2026. 8. 21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