토스, 금융의 판을 뒤집다: 공인인증서 없는 세상에서 유니콘이 되기까지
간편 송금에서 시작된 금융 혁명"왜 친구에게 돈을 보내는데 이렇게 복잡해야 하지?" 2015년, 이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된 토스는 한국 금융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.공인인증서, 보안카드, OTP... 돈 한 번 보내려면 거쳐야 했던 수많은 관문들을 과감히 없애버린 토스.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? 2025년 현재, 국민 10명 중 3명이 토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.월간 활성 사용자(MAU) 2,480만 명, 10대의 90% 이상, 20대의 94% 이상이 토스를 쓰고 있다는 숫자가 이를 증명합니다. 적자에서 흑자로, 그 극적인 반전토스의 성공 스토리가 더욱 드라마틱한 이유는 바로 최근의 재무 성과 때문입니다.토스의 재무 성과 추이2022년: 영업손실 873억 원, 당기순손실 3,440억 원2023년..
2025. 6. 4.